새로운 시작!! (다시 세워보는 머니 로드맵)

Unsplash의Philip Myrtorp

23년은 내 인생에 있어 새로운 시작이다.
학생이라는 신분에서 완전히 벗어나 학사모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써보고 직장인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떼는 시기이기 때문이다.
수입이 생기는 순간 경제적 독립과 함께 온전히 내가 내 인생을 꾸리는 시작점이기도 하다. 직장이 생기면 꾸준한 현금흐름도 생기는 시점이기 때문에 머니 로드맵을 다시 계획해봐야겠다 다짐했다.
욕심 부리지 않고
크게 3가지!를 목표로 잡았다.
1. 자기계발을 통한 성장 -> 자기계발이 내 전문성을 살리는 것이 될 수도 있고 경제적 자유를 향한 자기계발이 될 수도 있다. 우선 경제적 자유 스쿨 도약 수강생이 되고 싶다. 3기를 노리고 있는 중이다.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과 경제적 자유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같이 나아가고 싶다.
내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내가 선택한 직장 환경에서 능동적으로! 배울 수 있는 것을 내 것으로 습득하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내 능력치가 더 성장해 있지 않을까 싶다.
2. 경매 공부를 적극적으로 해볼 것이다. 뿅글이 유튜버님에게 용기를 얻어 우선 나만의 임장 지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작을 해보려고 한다. 최종적인 내 경매 목표는 아직… 확실하진 않다. 아파트 경매? 상가 경매? 아빠 말로는 아파트 경매가 위험성이 낮다고 아파트 경매 쪽으로 생각해보라는데… 상가 경매를 잘해서 1층 자리를 구할 경우 그 곳에 내 약국을 차려서 키우는 것도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. 근데 경매로 나오는 상가자리는 약국을 하기엔 좋지 않은 자리일 거라고 한다. 직접 알아봐야 스스로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. 아직 너무 두루뭉술하게만 꿈꾸고 있는 거라.. 또 다른 생각은 상가 경매를 통해 성수, 상수, 홍대 쪽에서 에어비앤비를 하는 것인데 나의 인테리어 감각이 사람들을 사로 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. 우선 직접 공부하고 나만의 임장 지도를 만들어보는 것만으로도 현재로서는 충분한 것 같다. 아파트 위주로 평택, 부평/부천, 세종, 전주, 분당, 하남, 동탄, 서울에서 특히 비싼 동네들 이렇게 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내가 직접 왕래를 할 수 있는 동네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다. 부담감 때문에 지쳐서 금방 그만 두고 싶지 않기 때문에 놀러 갈 겸 그렇게 동네를 탐방하고 싶다.

https://youtu.be/Nnv5Tw0iMJQ

3. 현금 목표~~ 2024.2까지 2억을 모을 것이다. 2024년엔 이 돈을 통해 더 큰 현금 흐름을 위해 투자하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. 그 기회를 놓치지 않게 열심히 살아야지! 그게 경매가 됐든 내 부업이 됐든! 좀 더 넓게 보면 2028년까지 10억을 모으는 게 내 목표다. 현금으로 10억을 모으면 어느 정도 일 안해도 먹고 살 정도의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? (물론 나는 그 때도 일할거지만 ṑṑṑ 일을 하면서 얻는 뿌듯함도 내 삶의 가치에서 큰 비중을 차지 하기 때문에 평생 나는 일을 할 것 같다. 근데 내가 말하는 일의 개념이 회사에 한정되어 있지 않고 나는 회사 생활을 하고 있을 것 같진 않다. 어떠한 형태가 됐든 사업을 하고 싶다. 나라는 사람이 브랜드가 될 수 있는 그런 ㅎㅎ)
2024년엔 경매를 통한 첫 성과를 얻고 싶다. 내 첫 차는 장기 렌트카도 고민해봐야지!